안녕하세요~~ 두번째 이야기는 사업자 등록을 하는 단계 입니당ㅎㅎ

 

그래서 저는 집에서 편히 등록을 할수 있는 홈텍스에 들어갑니다.

 

저는 전자상거래로 사업자 등록을 신청을 하게 되죠 보통 개업일 로 부터 3일 정도 걸린다고 하여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세무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세무서 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이 아직 미성년자 라서 사업자 등록을 하실려면 부모님 동의서나 부모님과 함께 세무서에 방문 하셔야 합니다."

 

"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하시려는 사업이 어떤 사업 이신가요?"

 

"아 전자 상거래 입니다"

 

"어디서 물건을 파실건가요?"

 

"오픈마켓에서 팔거에요"

 

"어디서 물건을 사오세요?"

 

"인터넷에 도매꾹이나 도매토피아에서 사입할 생각 입니다."

 

"네 선생님 내일 오전 10까지 부모님 하고 세무서에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긴 통화가 끝나고..... 솔직히 면접을 보는 느낌이라서 좀 불편.... 했습니다.

 

내가 만약 성인 이였다면 이런 과정 없이 바로 홈텍스 에서 등록 신청 하고 프린트로 출력하면 끝인데....

 

그날 엄마랑 같이 세무서 가면서 엄마는 "나이도 어리면서 이런걸 왜 하려는거야 학교에서 공부나 할것이지"

 

이런 얘기를 들으면서 세무서에 도착하고 세무사님과의 긴 면담 끝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자 등록증을 받으려면 다시 세무서로 가든가 프린트로 출력 하면 되는데 프린트기가 없어서

 

전에 다니던 학원에가서 출력 받고 드뎌 등록증을 얻었습니다.

 

뿌듯한 마음과 우리나에는 아직 미성년자라는 신분이 있으면 많은 제약이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주삼다수, 500...

예고편... 오픈마켓을.......... 가입해야 하는데 내가 미성년자라고..................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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